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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서울특별시와 ‘서울 영커리언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25.11.24
  • 작성자 김은지
  • 조회수 33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11월 5일 서울특별시와 재학생 대상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인 ‘서울 영커리언스(Young + Career + Experience)’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울 영커리언스 개요 (사진=서울시)

 

‘서울 영커리언스’는 청년의 진로 탐색부터 실무경험, 인턴십, 취업까지 단계적으로 연계하는 서울시의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2026년부터 재학생 약 6,000명 규모로 시작해 2030년에는 총 1만 6,000명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캠프 ▲챌린지 ▲인턴십Ⅰ ▲인턴십Ⅱ ▲점프업의 5단계 경력개발 체계로 운영되며, 특히 인턴십 단계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와 연계해 최대 18학점까지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캠프와 챌린지 프로그램은 내년 봄학기부터, 본격적인 인턴십 과정도 내년 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단장 손진식)은 재학생 진로·직무 탐색 프로그램 운영, 기업 연계 인턴십 지원, 현장실습 학점 인정, 기업 풀 확대, 취업 연계 체계 구축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국민대는 그동안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진로·취업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서울시와 함께 ‘서울 영커리언스’를 운영하여 재학 중 조기 진로 설정과 실무역량 강화를 돕고, 인턴십 경험이 채용 연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비록 ‘서울 영커리언스’의 본격 운영은 2026년에 시작되지만,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은 이미 사전 홍보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12일 모니터요원 주관 ‘커리어데이’ 행사와 13일 ‘현장실습 지원자 대상 자소서·면접 특강’에서 사업 안내를 진행해, 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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