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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와 청년 취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력개발지원단(단장 손진식)은 지난 11월 12일(수), ㈜비바리퍼블리카와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입사원 추천 채용 확대 ▲현장 기반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청년 고용정책 연계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추천 채용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대학이 직접 연계함으로써 채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탐방은 실제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를 체감하게 해 직무 이해도와 취업 동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기업 발굴·매칭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력개발지원단은 비바리퍼블리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장 수요 기반 역량 개발 – 채용 연계 – 조기 채용으로 이어지는 취업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미스매칭 최소화와 함께 더 많은 청년이 원하는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그동안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기업 관계자 미팅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체험 중심의 기업탐방, 직무 멘토링, 실전형 취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대상 범위를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넓혀 지역 청년 취업 거버넌스의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민대 손진식 경력개발지원단장은 “비바리퍼블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현장 경험 축적–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