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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E 2025 컨벤션 금상 수상 / 건설시스템공학부 학생들
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KSCE 2025 CONVENTION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2등)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팀은 김문희, 남정빈, 성민주, 오유민, 이우영 학생(지도교수: 신주영)으로, “AI와 PROXY 자료를 활용한 미계측 유역의 유출량 예측 프레임워크 개발”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료 수집이 어려운 미계측 유역의 정확한 유출량 예측을 위해 인공지능(AI) 모델과 PROXY 자료를 결합하여 예측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기존의 전통적인 수문학적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계측 지역에서도 높은 신뢰도의 유출량 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자원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연구 결과는 홍수 예측 및 경보 시스템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댐 운영 및 가뭄 대비를 위한 국가 수자원 계획 수립에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번 금상 수상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공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을 융합하고 적용하는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