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에 그려내는 ‘녹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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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무허가 길 위의 화가'. 길거리를 지난는 사람들의 옷을 캠버스 삼아 환경그림을 그리는 윤호섭 교수. | |
ⓒ 전라도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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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나눔’이란 뜻이 있는 곳엔 그가 있다!
그는 어느 단체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활동한다.
이유는 “소속되면 자유가 없어지니까. 자유롭지 않으면 창의적일 수 없으니까.”
그러나 ‘환경’과 ‘나눔’이란 뜻이 있는 곳엔 꼭 나타난다! 몇 개의 붓과 물통, 페인트통, 아이들에게 나눠줄 환경 배지들과 엽서 등을 담은 큰 배낭을 메고.
이제 그를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누군가는 ‘환경지킴이’로 부르고 누군가는 ‘괴짜’로 여기기도 한다.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된 불편함은 없는가”라고 그에게 물어보았다. “즐거운 자승자박”이라는 답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