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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천원의 아침밥’ 시행 2주년 국민대 정승렬 총장 아침 배식 통해 학생과 소통 강화

  • 작성일 25.06.17
  • 작성자 김은지
  • 조회수 28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6월 9일(월) 오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2주년을 맞아 정승렬 국민대 총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학생들에게 아침 배식을 도우며 학생 대표들과 함께 소통하는 식사의 자리를 가졌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여 대학생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기준 전국 158개 대학교에서 총 41억원의 국고보조금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2023년 전국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관내 참여대학 6개교, 총 1억 5천 6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민대의 사업 예산 규모는 총 1억2천만원으로, 하루 제공 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운영중이다.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학교와 정부, 지자체 등이 식비 공동지원에 참여하여 학교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고물가 시대 청년층의 아침 식비 부담이 절감되는 효과를 보여주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아침밥 중요성 인식이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승렬 총장은 “시간에 쫓겨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아침식사를 제공하여 건강관리 및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재학생의 아침식사 습관화를 독려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된 대학생활이 유지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성북구와 다각적인 측면에서 함께 준비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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