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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5년도 AI스타펠로우십 지원사업’ 선정

  • 작성일 25.05.02
  • 작성자 김은지
  • 조회수 222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AI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5년도 AI스타펠로우십 지원사업’에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황선태)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대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민대는 2025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6년에 걸쳐 매년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정부의 지속적인 대규모 지원을 바탕으로 국민대는 AI 핵심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민대는 ‘멀티모달 기반 로봇 특화 체화 인공지능(Embodied AI) 선도 문제 해결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로봇이 시각·언어·촉각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고,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한 통합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첨단 AI 기술을 다루며, 이를 통해 일반적 상황에서 로봇에 인간처럼 풍부한 지능과 감각을 부여하는 체화형 AI 기술뿐만 아니라 치명적 과업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범용적 인공지능 로봇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해당 사업에는 산업계의 주요 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산학 협력에 힘을 보탠다. 특히 빅데이터 및 초거대 AI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 로봇 제조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혁신 기업 케이알엠 (고스트로보틱스) 등 국내외 관련 기관들이 국민대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기술 교류 및 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국민대 인공지능학부 이재구 교수(책임연구자)는 “미래 AI와 로보틱스 분야를 이끌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민대만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와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다학제 융합형 AI 인재를 양성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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