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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뉴욕 브롱스 프렙과 글로벌공생 프로그램 진행 

  • 작성일 25.04.15
  • 작성자 김은지
  • 조회수 180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이 지난 4월 13일(일) 미국 뉴욕의 데모크라시 브롱스 프렙 고등학교 (Democracy Bronx Prep High school)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한 ‘지속가능한 글로벌공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과 브롱스 프렙 고등학교의 협력 프로그램인 '글로벌 서비스러닝'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어문화활동을 통해 교육적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브롱스 프렙 고등학교는 2019년 4월 국민대를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한국 수학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민대 글로벌공생사업단의 서포터즈 학생들과 조를 이루어서 의사소통 미션인 'Amazing Race'를 한국어로 수행하였는데, 이는 서울 시내 주요 지점을 주어진 시간 내에 단계별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통과하여 그 성과를 평가받는 활동이다. 

 

브롱스 프렙 고등학교는 미국 뉴욕 맨해튼 북쪽에 위치한 학교로 2015년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도 교사들과 학생들의 한국어 교수·학습이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 등의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학교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이번 수학여행에 참가하기 위한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친 만큼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였으며, 이날 활동 과정에서도 그간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뿌듯함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민대 HUSS 글로벌공생사업단과 브롱스 프렙 고등학교는 한국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협력을 강화하고, 공생적 교육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상호 이해를 중심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인솔을 담당한 브롱스 프렙 고등학교의 김은정 대표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어,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아름답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국민대학교 글로벌공생사업단 부단장 이동은 교수(한국어문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협력이 평화로운 지구공동체를 지속하는 데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양교 간 교육 교류를 통해 글로벌 공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은 2024년부터 3년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90억 원의 지원을 받아 광운대, 국민대, 선문대, 영남대, 호남대 등 여러 대학이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지속가능 산업 이해력, 지속가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인재 2,500명을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공생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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