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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창업지원센터, 2024년 입주기업 정부 지원 사업 유치 10억여 원 달성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로부터 수탁 운영을 맡은 은평창업지원센터 북한산밸리(센터장 황보윤)가 2024년 9차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2024년 입주기업 6개 사가 약 10억 원의 정부 지원 사업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9차 네트워킹 행사는 박성도 은평구의원, 센터 입주사 11개 사, 서울시 스타트업 10개 사 대표 및 임직원,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가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입주사인 전기차 화재진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키퍼‘(대표 김도영)와 미세조류 기반 공기정화 탄소 감축 솔루션을 개발한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해당 발표는 은평구의 탄소 저감 정책과 전기차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주차 시스템 구축 관련 정책 실행에 기초가 될 주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엔젤투자협회 김채광 부회장이 은평구 발전을 위한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에 관한 강연과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창업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도 은평구의원은 “은평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창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센터의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매출 증가와 투자 유치,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은평구 내 창업 및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은평창업지원센터는 오는 8일까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협력 기관인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