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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오픈데이
[2024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포스터(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오는 8월 2일과 9일에 센터의 프로그램 소개와 예술활동 참여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 개방하는 오픈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과 ‘2024 여름방학 예술락낙’을 운영하고, 해당 프로그램들의 결과 전시 및 공연을 8월 2일과 9일에 진행한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방학 창의예술교실’ 프로그램은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은 서울 관내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 등 모든 참여자의 주체적 참여와 예술활동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에서는 8월 2일과 9일에 열리는 ‘놀러와요, 비밀의 숲’ 전시회를 통해 미래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예, 조각, 업사이클링, 생태 분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8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14시 30분에 개최되는 ‘쓰레기 왕국의 아름이’ 융합공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연극, 뮤지컬, 영상, 음악을 융합해 창작한 공연에 참여해 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8월 13일 오후 16시에 진행되는 국악교실 ‘예술락낙’ 발표회에서는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무대 연주를 만날 수 있으며, 모든 전시 및 공연은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 및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2024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 여름방학 예술락(樂)낙 포스터(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학생들이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을 통해 예술 창작의 주제를 관찰하고 이를 활동으로 연계하는 경험은 창의적인 표현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을 범위로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예술활동 체험을 지원하며 교육과정 연계 및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학교 연계, 지역 연계, 공연 및 전시, 교원직무연수 등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 관내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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