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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제13대 정승렬 총장 취임식 열려
국민대학교 제13대 정승렬 총장 취임식이 8월 31일(목) 오후 학술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국민학원 김지용 이사장을 비롯하여 성곡언론문화재단 김인숙 이사장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승로 성북구청장 ·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승렬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대학만의 강점과 그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한국 최고의 기업가 정신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중흥을 이끈 성곡 김성곤 선생의 육영 이념이자 교육철학이기도 한 기업가 정신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공동체 정신과, 도전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혁신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표현된다.
이를 바탕으로 정 총장은 “4년의 임기 동안 국민대학교를 국내 13개 주요 대학에 포함 시키고 글로벌 랭킹 500위 내에 진입시킬 것”이라며 의지를 강조했다.